‘마녀사냥’ 샘 해밍턴 “호주에 있었다면 결혼 못 했을 것”

입력 2013-09-21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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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 해밍턴

‘마녀사냥’ 샘 해밍턴

‘마녀사냥’ 샘 해밍턴 “호주에 있었다면 결혼 못 했을 것”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한국에서 뱃살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MC들은 ‘마른 몸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남자 친구 배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자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뱃살 있는 남자들이 안 먹히는데 한국에선 내 뱃살 귀여워하는 여자들이 많았다”고 공감했다.

특히 신동엽이 “뱃살 덕 좀 봤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한국 왔을 때 진짜 천국이었다. 호주에 있었으면 장가 못 갔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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