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10월 9일 한글날이 올해부터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한글날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날로 지난 1991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으며 22년 만인 지난해 법정공휴일로 재지정됐다.

지난해 12월 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일부 달력,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한글날이 평일로 표시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하마터면 출근할 뻔했다”, “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한글날은 정말 중요하지”, “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제헌절은 재지정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글날 법정공휴일 재지정’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