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산후우울증 고백 “전신 성형 심각하게 고민”

입력 2013-09-23 09:23: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소리 산후우울증

문소리 산후우울증

배우 문소리가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 사연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녹화에서 배우 아이를 낳고 극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문소리는 아이를 낳은 직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매일 눈물을 흘렸다"며 "모든 게 다 끝난 것 같았고 엄청난 불안감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당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다. 당시에 전신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했다" 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문소리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던 자신만의 극복법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문소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SBS'힐링캠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