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이니스프리, 같은 날 행사에 누리꾼들 ‘내가 먼저 사야지!’

입력 2013-09-23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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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이니스프리’

인기 브랜드 탐스와 이니스프리가 같은 날 할인 행사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탐스와 이니스프리는 23일부터 5일간 각각 할인 행사과 멤버십 키트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탐스는 행사 기간 동안 도트 클래식, 울 클래식 등 인기 제품과 하이랜드 부츠, 스웨이드 톰보이 부츠 등 여러 품목을 20~65%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며 현재 공식 판매처인 ‘탐스 온라인 스토어’ 접속이 제한된 상태다.

이에 ‘탐스코리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THANKS GIVING SPECIAL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TOMS 온라인 스토어가 다운 되어버렸네요. 지금 열심히 복구 중에 있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니스프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린티 클럽 및 VVIP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키트 증정 행사 진행과 더불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키트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등급별로 그린티 클럽과 VVIP 회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개월간 30만 원 이상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은 크린티 클럽, 같은 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VVIP 고객에 포함된다.

‘탐스·이니스프리’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탐스·이니스프리, 좋아하는 브랜드가 동시에 행사하네”, “탐스·이니스프리, 뭘 사야할지 고민이네”, “탐스·이니스프리, 나눠서 하면 더 좋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탐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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