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성대퀸카 ‘93학번 여신’, 과거사진 봤더니…

입력 2013-09-24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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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성대퀸카’

배우 문소리가 당당한 고백이 화제다.

문소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학창시절 ‘한 인기’ 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성대 연극반에서 소문난 퀸카였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성유리의 질문에 "연극반에서만 퀸카라고 하던가?"라고 되물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문소리는 "신입생 때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누구랑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 나중에 보니 그게 '서동요 작전'이라고 하더라. 나중에 그 남자를 만났는데 '죄송하다. 친구들의 장난이 심했다'고 하면서 공연 티켓을 내밀더라. 괜찮은 사람이길래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애를 쉰 적이 없다. 젊은데 왜 연애를 쉬어야 하나”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문소리의 성대시절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문소리 성대퀸카, 사진 보니 사실이네”, "문소리 성대퀸카, 성격도 퀸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결혼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준환 감독은 영화 ‘화이’를 연출했으며, 2006년 문소리와 결혼했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문소리 성대퀸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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