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언급 “고참 팼어? 영창 간다던데…”

입력 2013-09-24 1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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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용준 언급. 사진출처 | tvN 방송 캡처

‘황정음 김용준 언급’

황정음이 실제 연인인 김용준을 극 중 언급했다.

황정음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첫 번째 카메오로 출연했다.

황정음은 극 중 주식회사 콩콩 전 대표와 현 대표 노수동(노주현 분)-노민혁(고경표 분) 부자의 비서 역을 맡았다.

이날 노수동은 예민한 성격 탓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했고, 비서 황정음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깐깐한 노수동에게 핀잔만 듣던 황정음은 결국 “용준아 나 미칠것 같아”라며 메일을 통해 군 복무 중인 연인에게 하소연했다.

황정음은 “용준아. 나 이 자식 한 번 칠 것 같아. 용준아. 미안해. 나 오늘 못갈 것 같아. 지금 완전 뚜껑 열려서 운전하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라고 메일에 적었다.

황정음 김용준 언급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김용준 언급, 간만에 빵빵 터짐”, “황정음 김용준 언급, 애전전선 이상 무?”, “황정음 김용준 언급, 고정 출연 안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자별 2013QR3’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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