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제작진 “초고도비만녀 사망 조심스럽고 안타깝다”

입력 2013-09-24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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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A씨(24·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tvN ‘화성인 X파일’에서 130㎏이 넘는 초고도 비만녀로 소개됐었고, 올해 초에는 위밴드 수술을 받는 모습이 방영됐었다.

tvN 측은 “저희는 현재로서는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찰의 조사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위밴드수술과 운동을 병행해 최근까지 70kg 이상을 감량했으며 2년 동안 주사와 약을 쉬지 않고 투여하는 등 다이어트에 20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안타깝다”, “위밴드 수술이 뭐기에?”,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사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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