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디자이너 “학교폭력, 가해자 잊어도 피해자 영원히 상처”

입력 2013-09-25 0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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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신현준 이성혜’

이상봉 디자이너 “학교폭력, 가해자 잊어도 피해자 영원히 상처”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블루 티셔츠’를 공개했다.

이상봉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블루 티셔츠 켐페인 광고에 배우 신현준, 미스코리아 이성혜 씨와. 학교폭력은 가해자는 잊을 수 있어도 피해자는 영원히 상처를 담아 두고 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루 티셔츠’ 나란히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봉, 신현준, 이성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최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봉 디자이너 좋은 일 하시네요”, “이상봉 디자이너 티셔츠 멋져요”, “이상봉 디자이너 좋은 취지로 참여한 일 모두 학교폭력 안됩니다”, “좋은 취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상봉 신현준 이성혜’ 이상봉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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