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안과 열애 김우빈 "감출 의도 없었다"

입력 2013-09-25 13: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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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안과 열애 김우빈 "감출 의도 없었다"

배우 김우빈 측이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약 2년 째 만남을 이어왔다고 하더라"며 "두 사람은 워낙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다. 처음부터 만남을 감출 의도는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는 두 사람 모두 스케줄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활동을 하며 동료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 올해 KBS2 '학교2013'과 영화 '친구2'에 출연, SBS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 캐스팅 됐다.

유지안은 패션쇼와 화보,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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