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 열애] 소연 측 열애 인정 “1000일간 지켜온 사랑 응원 부탁”

입력 2013-09-26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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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종혁 소연 커플. 동아닷컴DB

‘소연 오종혁 열애’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아이돌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이 긴 사랑을 지켜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6일 "소연과 오종혁이 열애 중이다. 1000일을 넘게 만나온 것으로 안다. 소연에게 직접 물어봤다. 얼마전 만난지 1000일이 된 것을 기념해 데이트를 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알려진대로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을 키워 왔고, 오종혁이 군대에 간 동안에도 관계가 지속됐다. 긴 시간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온 만큼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23일 오종혁과 소연은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삼겹살을 먹은 뒤 한 커피숍에서 1000일 파티를 했다"고 보도했다.

소연과 오종혁의 열애는 2010년 12월 28일부터 시작됐다. 2010년 12월 26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소연과 오종혁은 현재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소연은 지난 2005년 CMB 친친청소년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이후 티아라의 멤버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소연은 현재 티아라의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다. 열애 중인 오종혁과 소연은, 소연의 일본 출국에 앞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동아닷컴 DB, '오종혁 소연 열애'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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