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형 가오리 포획 ‘동해안에서 처음 보는 종류…몸길이가 무려’

입력 2013-09-26 1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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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형 가오리.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동해안 대형 가오리.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동해안 대형 가오리’

동해안에서 대형 가오리가 포획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5일 “동해안 대형 가오리가 한 어민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 쳐놓은 정치망 그물에 혼획됐다”고 밝혔다.

동해안 대형 가오리는 길이 3m 폭 2m 무게 약 200kg로 25만원에 낙찰됐다. 속초 해경 측은 “동해안에서는 처음 보는 가오리라고 한다. 종류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보통 가오리의 무게는 20kg 안팎이기에 10배에 달하는 동해안 대형 가오리의 무게는 그 크기를 가늠케 한다.

한편 ‘동해안 대형 가오리’ 포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해안 대형 가오리, 생각보다 가격은 덜 나가네”, “동해안 대형 가오리, 정말 크다”, “동해안 대형 가오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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