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 유니폼 판매 17위… 인기 과시

입력 2013-09-27 0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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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이번 시즌 후반기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에 올라 화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의 판매량을 토대로 한 후반기 유니폼 판매 TOP 20을 발표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판매량을 집계한 이 발표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모든 선수 중 전체 17위에 올랐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7월 순위에서 전체 11위에 올랐고, 이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17위에 오른 것,

전체 1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하는 마리아노 리베라(44·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선 맷 하비(24·뉴욕 메츠)이며 3위는 류현진의 팀 동료이자 ‘쿠바 괴물’로 이름을 알린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LA 다저스)는 6위에 올라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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