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관상’이 꾸준한 흥행 속도를 유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감독 한재림)은 26일 11만 136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740만 4584명이다.
‘관상’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여전히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말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컨저링’이 6만 315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스파이’와 ‘히든 카드’가 3,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