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출연소감 “태연해지려해도 조금은 속상해”

입력 2013-09-27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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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출연소감.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정인영 출연소감.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정인영 출연소감’

정인영 KBS N 아나운서가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감해질지 모를 이야기를 다시 해야하는지라, 선배님들과의 방송이라, 많이 긴장했었는지 표정이 보기싫을 때도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 방송으로 제 맘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을런지요. 태연해지려해도 조금은 속상하네요.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5월 26일 잠실 LG-SK전 후 수훈선수 인터뷰 도중 임찬규(LG) 선수가 자신에게 물을 끼얹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벼락 인터뷰가 이렇게 큰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공서영,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와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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