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공식입장 “김도연과는 친구…월드투어 앞두고 안타깝다”

입력 2013-09-27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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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이 ‘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과는 친한 친구사이 일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인피니트 엘이 ‘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과는 친한 친구사이 일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엘 열애설 공식입장’

인피니트 엘의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일명 ‘화성인 초콜릿녀’김도연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0년 11월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은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무려 1.2톤에 달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도연은 찌개에 밥을 비벼 먹듯 흰 쌀밥에 초콜릿을 비벼 먹고, 초콜릿 원액을 원샷하는 충격적인 식성을 자랑했다.

앞서 27일 오전에는 일부 누리꾼들이 김도연이 SNS에 게재한 글과 사진으로 엘과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김도연이 “명수야 보고싶어”라고 언급한 대상이 엘(본명 김명수)이라는 것. 하지만 김도연은 해당 글을 곧바로 삭제했다.

한편 인피니트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엘과 김도연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이후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을 뿐”이라며 열애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현재 엘과 인피니트 멤버들은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28일 공연을 앞두고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열애설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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