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K기자 “백윤식 20년 연인 있어”, “두 아들이 폭행” 주장

입력 2013-09-29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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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K기자가 백윤식에게 또 다른 연인이 있었으며, 최근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배우 백윤식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K기자가 백윤식에게 또 다른 연인이 있었으며, 최근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충격! K기자 “백윤식 20년 연인 있었다”, “두 아들에게 폭행당했다” 주장

배우 백윤식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K기자가 27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소문으로 등장하는 백윤식의 또 다른 연인이 실제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됐다.

한 지상파 방송사 보도국 기자인 K기자는 ‘스포츠서울닷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간담회를 가질려고 했던 결정적 이유는 열애 보도가 있고 난 후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 온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K기자는 “최근 들어 평소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백윤식을 보며 ‘무슨 일이 있구나’라고 느끼던 중 지난 23일 전에 없는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별일 아니라’고 대답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의심스러워 재차 묻고 확인하니 그제야 힘겹게 ‘여자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주장했다.

이어 “백윤식이 20년 전 우연히 알게 돼 종종 만나며 관계를 유지해오던 이모 씨(57)가 K기자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나는 배신을 당했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는 연락을 해왔다‘고 하더라”며 “그러나 백윤식은 이모 씨와 이미 정리한 사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백윤식은 K기자에게 ’이모 씨 측에서 아직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아 이런 일이 생기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던 K기자는 큰 충격과 배신감에 빠졌다고 스포츠서울닷컴은 보도했다.

또 이날 K기자는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주장했다.



K기자는 지난 24일 백윤식의 집을 방문, 백도빈과 백서빈이 자신을 집에 들여놓지 않으려고 했을뿐더러 여러 사안에 대해 논의 중 감정이 격해졌고, 폭언과 거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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