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 추가 1실점… 대량 실점은 피해

입력 2013-09-30 0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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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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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4회 수비에서 추가 실점을 했지만 기민한 수비 동작을 선보이며 대량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4회초 수비에서 찰리 커버슨(24)과 조단 파체코(27)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제프 프랜시스(32)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류현진은 찰리 블랙몬(27)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이날 경기 2번째 실점을 하며 계속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조시 러틀리지(24)의 내야 땅볼 때 기민한 수비 동작을 선보이며 3루 주자를 태그 아웃 시켰다.

또한 류현진은 토드 헬튼(40)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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