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과연 주인은 나타날까?

입력 2013-10-01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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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의 한 기차역에서 황금과 지폐 뭉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AP통신 등 외신들은 “지난 4월 독일 쾰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금괴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금괴와 지폐는 일반인이 소유하기에는 상당한 양이었으며 이에 대해 경찰은 범죄와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으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결국 일반인에게 이 황금 무더기를 공개하고 주인을 찾기로 했으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경찰 측은 “금괴를 찾고 있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이를 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내가 주인이라고 해볼까?”,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 어떻게 찾지?”, “출처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허핑턴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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