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왕따 고백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바늘을…”

입력 2013-10-01 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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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왕따 고백이 화제다.

양동근은 10월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제작 엔브릭스) 제작보고회에서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양동근은 “학창시절 연예인이라는 것 때문에 발표를 하거나 할 때 뒤에서 친구들이 ‘너나 잘해’ 그러거나 앉을 때 의자에 바늘을 놓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은 “농구를 하는데도 파이팅 넘치게 하면 상대편 친구들이 공을 던져서 얼굴을 맞곤 했다. 그땐 이게 왕따나 괴롭힘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양동근 왕따 고백에 누리꾼들은 “양동근 왕따 고백 안타깝다”, “양동근 왕따 고백 연예인들의 비애”, “양동근 왕따 고백 질투가 심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질긴 악연을 다룬 영화. 오는 10월31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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