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아, 영화 ‘짓’서 전라노출…얼마나 파격적이길래

입력 2013-10-02 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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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짓’ 서은아. 사진 | ‘짓’ 포스터

영화 ‘짓’으로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한 신인배우 서은아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짓’은 사랑, 배신, 애증이라는 감정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파멸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영화. 여교수의 제자가 여교수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이다. 특히 다소 충격적인 소재의 작품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학벌과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와 그녀를 닮고 싶어하는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분), 그리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 주희의 남편(서태화 분)의 엇갈린 욕망과 파멸을 담는다. 이중 서은아는 전라 노출 연기를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은아는 1989년생으로 2005년 CF ‘도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번 영화에 캐스팅되기 위해 2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은아 외에도 서태화, 김희정이 출연하는 ‘짓’은 9월 25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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