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고백 “‘고쇼’ 회식 참석한 뒤… 결국 헤어졌다”

입력 2013-10-02 1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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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천정명 결별 고백’

천정명 결별 고백 “‘고쇼’ 회식 참석한 뒤… 결국 헤어졌다”

배우 천정명이 SBS ‘고쇼’ 출연 이후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개그맨 박명수, 배우 김윤성과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고쇼’ 출연 전에 (화면에) 잘 나오고 싶어서 식사 관리(체중 관리)를 좀 심하게 했다. 그런데 녹화를 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이후에 회식을 하고 나니 집에 들어갔을 때 사실상 쓰러진 것 같은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자고 일어나 보니 여자친구에게서 많은 연락이 와 있더라. 여자친구는 자신을 방치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 생각해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월 첫 방송된 ‘화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파일럿 프로그램인 ‘심장이 뛴다’가 정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화신 천정명 결별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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