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Part3 합류…‘우리는’ 재해석

입력 2013-10-02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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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듀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후배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헌정앨범의 세번째 곡이 오늘 정오 12시에 발표된다.

Part3에 수록된 '우리는'은 듀스의 '듀시즘'(DEUXISM)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대세 힙합 듀오 긱스에 의해 재탄생하였다.

긱스가 부른 '우리는'은 그들의 음악적 후원자인 프로듀서 김도훈이 편곡을 하고 긱스의 새로운 랩과 Crybaby의 피쳐링과 DJ Dopsh의 Scratch가 더해지며 힙합스러움을 최대한 강조하며 재탄생됐다.

긱스는 릴보이 (Lil Boi, 본명 오승택)와 루이 (Louie, 본명 황문섭)로 이루어진 힙합듀오로서 2011년 첫 미니앨범 '오피셜리 미싱유'(Officially Missing You)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한편 앞서 걸스데이 소진과 지조는 '여름안에서', 에일리와 마부스-차쿤-필독은 '떠나버려'를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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