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생애 첫 ‘연기상’에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

입력 2013-10-02 2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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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큰 상주신만큼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연애로 바쁘고 기뻤던 올 여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는 이날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시상식에서 배우 박서준, 비스트의 용준형과 남녀신인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보아는 지난달 방송된 KBS 2TV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에서 외모는 완벽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주연애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기자가 아님에도 고른 발성 안정된 감정연기로 배우로서의 가능성 확인했다.

한편 배우 이보영이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보아 수상소감’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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