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풋 추정 사진 ‘검은털이 북실북실…탈을 쓴 사람아냐?’

입력 2013-10-04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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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괴물 ‘빅풋’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화제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인 존 스톤맨씨(57)가 2주전 펜실바니아 브래드포드 인근 숲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물체는 높이가 약 2m 였으며 검은 털로 뒤덮여 있었다고 알려졌다.

존 스톤맨씨는 “여자친구와 지역축제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숲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카메라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찍은 물체는 분명히 곰은 아니다. 곰보다 넓은 어깨와 털이 무성했으며 사람처럼 서 있었다”며 “카메라에 담긴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그 자리에 가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빅풋 추정 사진에 누리꾼들은 “미국 빅풋 추정 사진 정말일까?”, “미국 빅풋 추정 사진 축제였다니까 탈을 쓴 사람?”, “미국 빅풋 추정 사진 정말이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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