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처가살이 ‘얼마나 어색하면 말까지 더듬나…’

입력 2013-10-04 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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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처가살이가 시선을 모았다.

김보성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처음으로 처가에서 아내 없이 24시간을 보내게 됐다.

김보성은 결혼 16년 동안 장인 장모와 길게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을 정도로 어색한 사이.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해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

김보성은 장인 장모가 운영 중인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90도 인사를 한 뒤 들어갔다. 가방도 채 내려놓지 못하고 고추 널기를 돕던 김보성에게 장모는 “점심 어떻게 했나?”,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혼자 왔나?”고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보성은 어색함에 계속 말을 더듬었다.

김보성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왜 저렇게 말을 더듬나? 우리가 알던 터프가이 김보성 맞나?”고 혀를 내둘렀다.

김보성 처가살이에 누리꾼들은 “김보성 처가살이 정말 사이 안 좋아 보이네”, “김보성 처가살이 이번 기회에 좀 편해지시길…”, “김보성 처가살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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