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김미려,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왜?

입력 2013-10-04 1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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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결혼하는 정성윤과 김미려. 사진 | 아이웨딩

정성윤 김미려 이미 법적부부…결혼식은 6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측은 4일 김미려와 정성윤이 지난 달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시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연인관계로 발전,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미려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도위반은 아니라구?”, “서로 정말 사랑하나 봐!”, “결혼 전에 혼인신고 할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김기사'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정성윤은 2000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최근 실제 소년 장기수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한 연극 ‘찍힌 놈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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