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개구리 포착 ‘개구리가 나무 위에 살다니…왜?’

입력 2013-10-04 1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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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개구리 포착.

‘코코아개구리 포착’

아프리카에서 신종 개구리인 ‘코코아개구리’가 포착됐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일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코코아개구리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코코아개구리를 포착한 열대 생태학자들은 지난해 수리남에서 3주 동안의 탐사를 통해 총 60여 종의 새로운 동물을 발견했다. 그 중 개구리는 6여 종이 새로 발견됐다.

포착된 ‘코코아개구리’는 나무 위에서 서식하며, 손과 발가락을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탐사의 총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개구리들이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개구리 포착’에 누리꾼들은 “코코아개구리 포착, 피부색 멋지네” “코코아개구리 포착, 개구리가 나무 위에 살다니” “코코아개구리 포착, 집에서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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