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롤러코스터’ 정경호 보러 남포동 1800명 운집…그 와중에 깨알 홍보

입력 2013-10-06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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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를 비롯한 영화 ‘롤러코스터’ 팀을 보기 위해 영화 팬들 1800명이 부산 남포동에 모였다.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팀은 6일 무대인사를 위해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토크를 마치고 또 다른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남포동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알고 있던 영화 팬들은 이들을 보기 위해 남포동으로 일치감치 도착해 있던 것.

배우 정경호는 수많은 인파에 놀라 그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과 관객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정경호는 버스 안에서 ‘롤러코스터’ 홍보용 엽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웃고 있다. 이 순간에도 영화 ‘롤러코스터’를 깨알홍보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재치있다.

또한 그의 뒤에는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많은 인원이 모인 모습이다.

실제로 약 1800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배우 정경호를 비롯해 ‘롤러코스터’ 팀들은 입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곧 장내 정리가 돼 현재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가 탄 비행기가 예기치 않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함께 탄 각양각색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제공|호호호비치
부산|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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