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19회에서는 소아병동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아들을 위해 연극 ‘피터팬‘ 공연을 펼쳤다.
고창석은 팅커벨 역을 변신했다. 그는 귀여운 분장과 분홍색 요정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점심 때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 없어” 같은 재치있는 대사를 선보이며 병동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고창석 팅커벨 변신에 누리꾼들은 “고창석 팅커벨 변신 정말 웃겼다”, “고창석 팅커벨 변신 대박~대박 사건!”, “고창석 팅커벨 갖고 싶은 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창석의 조폭시절 과거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됐다. 고창석은 악성 림프종을 앓던 조카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간호사 길을 택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 ‘굿닥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