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팅커벨 변신 ‘털이 덥수룩한 분홍색 요정’ 경악

입력 2013-10-08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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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팅커벨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19회에서는 소아병동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아들을 위해 연극 ‘피터팬‘ 공연을 펼쳤다.

고창석은 팅커벨 역을 변신했다. 그는 귀여운 분장과 분홍색 요정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점심 때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 없어” 같은 재치있는 대사를 선보이며 병동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고창석 팅커벨 변신에 누리꾼들은 “고창석 팅커벨 변신 정말 웃겼다”, “고창석 팅커벨 변신 대박~대박 사건!”, “고창석 팅커벨 갖고 싶은 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창석의 조폭시절 과거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됐다. 고창석은 악성 림프종을 앓던 조카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간호사 길을 택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 ‘굿닥터’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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