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구장 전석 매진…PO 입장수입 3억5017만원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PO 2차전의 입장권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10시 매진(1만500석)됐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차전에는 7716명이 입장했으나,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진 2차전은 만원 관중을 이뤘다. 누적 관중은 1만8216명, 입장수입은 3억5017만원으로 늘었다.
2연속 끝내기 패 두산 분위기 ‘침묵’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두산 덕아웃에는 경기 후 침묵이 흘렀다. 패배 후에도 ‘괜찮다, 내일 이기면 된다’는 목소리가 들리던 전날과는 완전히 달랐다. 두산 선수들은 묵묵히 짐을 챙겨 구단 버스에 몸을 실었다. 김진욱 감독도 사장, 단장과 감독실에서 미팅을 마친 뒤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두산은 여독을 풀기 위해 10일 별도의 팀 훈련 없이 자율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커룸에선 차분한 넥센…오늘은 휴식
홈에서 2승을 거둔 넥센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환호하던 모습과 달리 라커룸에선 차분했다. 박병호는 트레이닝실을 찾아 트레이너들과 의견을 나누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트레이닝실에 앉아 얼음찜질을 받는 선수도 있었다. 넥센은 10일 팀 훈련 없이 쉰다.
경기 후에도 이어지는 넥센 팬 환호…유니폼 불티
1·2차전에서 모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확인한 넥센 팬들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무리를 지어 넥센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팬들도 적잖았으며 퇴근하는 선수들을 기다려 사인을 받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2차전에서 7.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벤 헤켄은 많은 팬들의 사인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넥센의 구단용품판매점도 성황을 이뤘다. 경기 종료 20∼30분여가 흐른 뒤에도 넥센 유니폼을 사려는 팬들로 가득했다.
[스포츠동아]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PO 2차전의 입장권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10시 매진(1만500석)됐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1차전에는 7716명이 입장했으나,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진 2차전은 만원 관중을 이뤘다. 누적 관중은 1만8216명, 입장수입은 3억5017만원으로 늘었다.
2연속 끝내기 패 두산 분위기 ‘침묵’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두산 덕아웃에는 경기 후 침묵이 흘렀다. 패배 후에도 ‘괜찮다, 내일 이기면 된다’는 목소리가 들리던 전날과는 완전히 달랐다. 두산 선수들은 묵묵히 짐을 챙겨 구단 버스에 몸을 실었다. 김진욱 감독도 사장, 단장과 감독실에서 미팅을 마친 뒤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두산은 여독을 풀기 위해 10일 별도의 팀 훈련 없이 자율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커룸에선 차분한 넥센…오늘은 휴식
홈에서 2승을 거둔 넥센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환호하던 모습과 달리 라커룸에선 차분했다. 박병호는 트레이닝실을 찾아 트레이너들과 의견을 나누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트레이닝실에 앉아 얼음찜질을 받는 선수도 있었다. 넥센은 10일 팀 훈련 없이 쉰다.
경기 후에도 이어지는 넥센 팬 환호…유니폼 불티
1·2차전에서 모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확인한 넥센 팬들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무리를 지어 넥센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팬들도 적잖았으며 퇴근하는 선수들을 기다려 사인을 받는 팬들도 많았다. 특히 2차전에서 7.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벤 헤켄은 많은 팬들의 사인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넥센의 구단용품판매점도 성황을 이뤘다. 경기 종료 20∼30분여가 흐른 뒤에도 넥센 유니폼을 사려는 팬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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