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성준, 열애설에 과거 셀카 화제 “수지야 미안”

입력 2013-10-11 13: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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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와 모델 출신 연기자 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가 11일 오후 수지와 성준이 한밤중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24일 수지의 지인과 함께 청담동의 한 일식집과 인근 술집에서 식사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수지와 성준의 관계에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두 사람이 정겹게 찍은 셀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성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와 성준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수수한 차림이지만 눈부신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시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다들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안다”며 “종종 밥도 먹는 친한 동료로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6월 인기리에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여주인공 담여울과 그의 호위무사 곤을 연기했다.

사진|‘수지 성준 셀카’ 성준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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