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1위 소감 “꿈만 같다”…버스커버스커·지드래곤 꺾고 데뷔 첫 1위

입력 2013-10-14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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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가 10월 가요대전에서 강자들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블락비는 13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버스커버스커와 지드래곤(GD)과 함께 1위 후보(10월 3째 주)에 올랐다.

이날 블락비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베리 굿’(Very Good)으로 음원 강자 버스커버스커와 강력한 팬덤을 가진 지드래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데뷔 후 첫 번째 1위를 기록했다.

1위 발표에서 블락비의 이름이 호명되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소속사 식구들과 팬클럽 BBC를 외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블락비는 동아닷컴에 “1위 후보로 오른 것만으도 기뻤는데 1위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1위에 올라 더욱 값진 것 같다. 꿈만 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믿기지 않는다. 모든 것이 팬들 덕분이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은 소속사 문제 등 말 못할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이번 1위 수상이 더욱 뜻깊다. 이들은 차별화된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들은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블록버스터’(BLOCKBUSTER)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지난 2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을 발표했다. 당시 블락비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락비의 ‘베리 굿’은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의 힙합 장르로 리더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맞춤곡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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