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년 전 대형 지네, 사람도 잡아먹게 생겼는데… “정말?”

입력 2013-10-14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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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년 전 대형 지네’

3억 년 전 대형 지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과 정보를 담은 게시물은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졌다.

소개된 바에 따르면 ‘3억 년 전 대형 지네’의 정확한 명칭은 아르트로플레우라로 석탄기에 살았던 초대형 절지동물로 길이만 최대 2.6m에 달한다.

하지만 무서운 외모와는 달리 초식성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지네가 덩치가 컸던 이유는 당시 지구 대기에 산소 비중이 높았고 지상에 대형 천적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한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 초식이라니 믿기지 않네”, “3억 년 전 대형 지네 정말 크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람도 잡아먹을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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