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년 전 대형 지네 ‘몸 길이 2.6m…천적 없어 회려한 색깔도 OK’

입력 2013-10-14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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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년 전 대형 지네.

3억 년 전 대형 지네.

‘3억 년 전 대형 지네’

3억 년 전 대형 지네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억 년 전 대형 지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에는 커다란 몸집에 붉은 빛을 띤 대형 지네 모습이 담겨 있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의 정식 명칭은 ‘아르트로플레우라’로 석탄기에 살았던 초대형 절지동물이다. 길이는 최대 2.6m에 이르며 북미 대륙 등지에 서식한다.

전문가들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가 큰 몸집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로 대기에 산소 비중이 높고, 지상에 천적이 없어 눈에 띄어도 생존에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 천적이 왜 없지?”, “3억 년 전 대형 지네, 맛이 없었나?”, “3억 년 전 대형 지네, 천적 없으면 무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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