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이어트, 33.5 몸매의 비결은? 혹독한 사과-고구마-프로틴 식단

입력 2013-10-14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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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다이어트

아이유 다이어트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아이유와의 게릴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촬영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며 "앨범 준비하는 동안 가장 신경 쓴 것은 다이어트였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할 때는 연기자 때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했다. 다이어트가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해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키 161.7cm에 몸무게 44.9kg임을 밝혔다. 이후 시쳇말로 33.5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아침에는 사과, 낮에는 고구마 조금과 물, 저녁에는 단백질을 위해 프로틴을 마신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다이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다이어트, 헐 저렇게 먹고 활동할 수 있나?", "아이유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겠다", "아이유 다이어트가 아니라 전쟁이었겠다", "아이유 다이어트 안 해도 예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정규3집 '모던타임즈'로 컴백해 7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중계'(아이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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