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나운서팀 “배성재·박선영 열애? 사실무근…친한 선·후배일 뿐”

입력 2013-10-16 09: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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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박선영’

SBS 아나운서팀 공식입장 “배성재·박선영 열애? 사실무근…친한 선·후배”

SBS 아나운서팀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를 부인했다.

SBS 아나운서팀의 한 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 모두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으며, 현재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특별한 사이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열애 관련해 보도가 됐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 역시 당황스러워 한다”면서 ”내부적으로도 두 사람에 대해 특별히 의심되는 상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교제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SBS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음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메인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발탁, SBS 간판 앵커로 사랑받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에는 캐스터로도 맹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사진|‘배성재 박선영’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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