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솔로 인증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성재는 그동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줄곧 솔로 인증 발언을 해왔다.
배성재는 지난해 10월 “두바이입니다. 지금껏 가장 안 좋은 비행기를 탔네요.신혼여행, 커플여행 승객만 북적북적. 테헤란까지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가길…전투력 떨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개천절이 커플들 데이트하라고 만든 날인가”, “오늘따라 커플이 매우 많네. 집에나 가야” 등의 글로 줄곧 외로움을 표현해 왔다.
한편 배성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년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라며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이라며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