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배성재 비난하자… 한정수 “쯧쯧, 욕 할 가치도 없어” 비판

입력 2013-10-16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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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배성재, 김성준, 변희재’

배우 한정수가 변희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한정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쯧쯧즛… 욕 할 가치도 없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한정수가 변희재를 언급한 이유는 이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김성준·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기 때문.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년 전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박선영이) 받아주지 않았다"며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 라고 해명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BS 김성준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거죠"라며 배성재 아나운서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이어 “SBS는 일개 건설 졸부에게 지상파 방송 권력을 준 노태우 정권 때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방송사 소유구조 규정을 강화해 SBS 경영권을 태영으로부터 빼앗는 게 합당한 개혁방안입니다. 모기업 태영건설을 공격해야 버릇을 고칠 겁니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성준 앵커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달리 보도국 소속의 기자지만 같은 방송사에 소속된 선배다.
사진|‘한정수’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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