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출신’ 김정환, 김예림-박지윤과 한솥밥…미스틱89 전속 계약

입력 2013-10-17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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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출신 김정환이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미스틱89는 17일 "'슈퍼스타K4' 김정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정환은 2012년 군복부 중 Mnet '슈퍼스타K4'에 참가해 TOP6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정환은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수재로 직접 자작곡을 만드는 것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김정환과 계약을 체결한 미스틱89 측 담당자는 "김정환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미스틱89가 '슈퍼스타K3' 출신의 투개월 김예림을 성공리에 데뷔시킨 것처럼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 역시 좋은 음악을 만들어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틱89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슈퍼스타K4' 때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김정환을 눈여겨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환은 미스틱89와 함께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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