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박명수에 물따귀 “쌍꺼풀 꼬락서니 하고는!” 독설

입력 2013-10-18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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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유혜리. 사진출처 | KBS 2TV

‘유혜리, 박명수에 독설’

배우 유혜리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독설과 함께 물따귀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악역 단골 배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리는 “물 뿌리는 연기에도 노하우가 있냐.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직접 재연에 나섰다.

유혜리는 박명수와 연기 중 “쌍꺼풀 꼬라지 하고는”이라는 독설과 함께 있는 힘껏 물따귀를 선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신봉선은 “통쾌하다”며 박장대소했고, 유재석은 “20년 동안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말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유혜리 물따귀, 진짜 웃겼다”, “유혜리 박명수 환상의 콤비”, “유혜리 씨, 반전 매력”, “독한 사람들 특집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이민정의 뺨을 때려 눈물을 흘리게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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