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이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올해 '쇼미더머니2'에서 팔색조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신예 래퍼 칸토의 솔로 데뷔 싱글 '말만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속에는 칸토의 싱글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와 칸토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훈훈한 포즈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칸토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 대표님의 적극적인 섭외로 칸토의 솔로 데뷔 싱글 뮤직비디오에 권리세양과 함께할 수 있었다. 바쁜 활동중에도 10시간이 넘는 촬영기간 내내 웃음으로 열정을 다해 연기해 주신 권리세양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칸토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힙합뮤지션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힙합의 미래이다. 브랜뉴뮤직의 젊은피 칸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리세와의 커플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은 만19세 신예 래퍼 칸토는 최근 가요계의 대세 힙합레이블로 떠오른 브랜뉴뮤직에서 이미 소울대세 범키와 함께 2년전부터 트로이라는 4인조 정통 알앤비 힙합 유닛을 결성했다.
그는 그동안 브랜뉴뮤직에서 선보이는 기획싱글이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피쳐링과 가창으로 참여하며 차분히 데뷔를 준비해온 준비된 신인으로 알려졌는데, 얼마전에는 각종 힙합 사이트들과 브랜뉴뮤직 공식 온라인 채널등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믹스테입 'Young Blood'를 발표해 힙합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가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야심작 칸토의 데뷔 싱글 '말만해'는 오는 25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