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감량한 닥스훈트, 1년 노력 끝에…‘사람보다 낫네’

입력 2013-10-18 10:24: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23kg 감량한 닥스훈트’

35kg의 비만이었던 닥스훈트가 23kg 감량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사는 5살 닥스훈트 오비가 1년 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날씬한 몸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비만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중 수의사 노라 바네타가 지난해 10월 오비를 입양해 다이어트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닥스훈트 오비는 1년 동안 수중에서 걷는 훈련과 식사 조절 등을 통해 23kg를 감량해 12kg의 날씬한 강아지로 거듭났다.

체중 감량 후 늘어진 피부는 따로 수술을 통해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사람의 의지로도 쉽지않은 다이어트인데…”, “23kg 감량한 닥스훈트, 나보다 낫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예뻐졌네”, “23kg 감량한 닥스훈트, 앞으로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