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거대 운석, 금 시세보다 40배 높아…“대박”

입력 2013-10-18 1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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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kg 거대 운석’

600kg의 거대 운석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언론은 “운석우(隕石雨) 현상으로 떨어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운석은 인양 과정에서 세 조각으로 부서졌으며 이 운석들을 저울에 달자 570kg을 가리킨 뒤 고장이 났다고 한다.

운석의 무게는 600kg으로 추정되며 이는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크기가 큰 10대 운석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운석은 첼랴빈스크시로 운송돼 전문가들의 정밀 감정을 받게 되며 이후 현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금 시세 보다 40배 높은 그램당 2,200(한화 약 240만 원)달러에 육박한다.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가치가 어마어마하군”, “600kg 거대 운석 사는 사람이 있나?”, “600kg 거대 운석 실제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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