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한식 메뉴판 2탄 “구워진 개구리 밥, 이건 또 뭐야?”

엉터리 한식 메뉴판에 이어 중식 메뉴판도 등장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엉터리 한식 메뉴판’

‘엉터리 한식 메뉴판’에 이어 ‘엉터리 중식 메뉴판’도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엉터리 중식 메뉴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현지 식당에서 한국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메뉴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철판 계란 볶음밥을 ‘구워진 개구리 밥’, 구운 생선밥을 ‘구워진 물고기는 밥을 이끈다’ 라고 표기하고 있어 실소를 자아냈다.

앞서 ‘엉터리 한식 메뉴판’에는 ‘육회’를 ‘Six Times’, ‘곰탕’을 ‘Bear탕’이라고 표기해 놓아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식 메뉴판보다 한식 메뉴판이 더 엉터리다”, “엉터리 중식 메뉴판 대박”, “엉터리 한식 메뉴판이나 중식 메뉴판이나 웃음 밖에 안 나온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