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연희, ‘결혼전야’ 포스터 공개 ‘신혼부부 느낌’

입력 2013-10-18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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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이연희’

배우 주지훈과 이연희의 ‘결혼전야’ 포스터가 이슈로 떠올랐다.

영화 ‘결혼전야’ 측은 18일 극중 결혼식을 1주일 앞둔 네 커플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중 주지훈과 이연희는 숲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에는 ‘이대로 도망가고 싶다’는 카피가 함께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결혼전야’에서 이연희는 스타 쉐프 원철(옥택연)과 연애 7년차을 맞은 네일 아티스트 소미를 맡았다. 이연희는 옥택연과의 관계에 권태를 느끼던 중 여행사의 실수로 부녀회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과 티격태격하지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주지훈과 이연희의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은 어디 있지” “주지훈 이연희, 두 사람이 이어지나” “주지훈 이연희, 포스터가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커플의 웨딩스토리와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는 오는 다음달 21일 개봉한다.

사진|‘주지훈 이연희’ 수필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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