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결혼식, 동갑내기 일반인 남친과 백년가약

입력 2013-10-19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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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식

유호린 결혼식

배우 유호린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호린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유호린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랑의 애칭은 '자기야'다. 프러포즈는 웨딩사진 찍는 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세 계획에 관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 되는대로 낳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예비신랑은 건설업 종사자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배우로 데뷔해 '푸른 물고기',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 납니다',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D-day', '다세포 소녀' 등의 영화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레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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