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배상문(왼쪽부터). 사진제공|CJ·KPGA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했던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을 마치고 일주일 동안 휴식과 재단 활동을 펼쳐온 최경주는 21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배상문은 약 4주 만에 골프채를 잡는다. 9월 말 끝난 신한동해오픈 이후 개인운동을 해온 배상문은 첫 대회부터 우승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통산 9승, 배상문은 2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닉 와트니(미국)를 비롯해 필 미켈슨(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올해부터 PGA 투어에서 뛰게 되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