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5집 앨범과 콘서트로 컴백

입력 2013-10-24 0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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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5집 앨범과 콘서트로 컴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5집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로 컴백을 예고해 화제다.

11월 중순 5집 앨범 발표를 앞둔 이적은 지난 23일 오후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적 5집 앨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적은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업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적은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적은 “이번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 이적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제공|뮤직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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