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예능감 “쌈디 컨트롤비트 다운받느라 바빴다”

입력 2013-10-2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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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제인 예능감’

가수 레이디제인의 예능감이 화제다.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활발한 입담으로 주목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은 전 남자친구 쌈디와의 결별 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 “슬프다기보다는 허전했다.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과거 쌈디와 이센스, 스윙스 등이 연관됐던 힙합계의 ‘컨트롤 비트’ 디스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친구(쌈디)도 컨트롤 비트 다운받느라 바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이어 “나에게도 컨트롤 비트 다운받으라는 요구가 많았다. 소속사 사장님도 컨트롤 비트를 받아놓으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라고 말한 뒤 “사장님께 정도와 선을 알아야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가수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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