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아버지, 실시간으로 내 이름 검색해…"

입력 2013-10-24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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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아버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서인국은 인기를 얻은 후 아버지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하게 하는 일이 없으니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꼐서는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한다고 하시더라”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안 좋은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이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으니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인국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아버지, 자랑스러우실 듯”, “서인국 아버지, 나쁜 글은 보지 않으시길”, “서인국 아버지, 귀여우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우정과 열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서인국 아버지’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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